하이서울 페스티벌
어제 돌찬치에 다녀오면서 청계천에 들렸습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가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계천을 지나가면서 잠깐 들렸는데 작년보다 더 많은 내용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캔유 801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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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날에 갔음에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랑의 동전밭이라는 동전모의기 행사도 하고 한쪽 무대에서는 공연도 하고
청계천물가로 내려가니 이런저런 전시물들이 많이 있었네요.
오랜만에 눈요기 제대로 했다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있던데 홍보가 잘 돼었나 봐요.
그리고 다른나라 음식을 만들어 파는 곳도 있었는데 이미 점심을 먹을 후라 맛을 보진 못했지만
냄새는 정말 좋았어요. 먹고 싶었다는!!
그리고 무료로 캐리커쳐 그려주는 행사가 있어서
선경이 캐리커쳐를 그려주었습니다.
무료라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길더라구요
오래기다리느라 선경이가 배고 파해서 우유하나 먹였는데
우유 먹느라 화가를 보지 않아서 좀 선경이처럼 안나왔다는
그래도 귀엽게 나와서 맘에는 들어요 ^^
하이서울 페스티벌 내년이 기다려 지내요…
오랜만에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