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름휴가

첫째날

이번주는 여름휴가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처갓집에서 대천해수욕장이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아이들과 처갓집에가서 대천 해수욕장을 가는 코스가 매년 휴가때마다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년 비슷하게 여름휴가는 보내지만 참 좋아요!!!
처갓집에 가면 맛있는거 먹고 편하게 지내다 오거든요!!!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니까
휴가 기간에 가서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우선 첫날에 무창포에서 물놀이를 시작햇는데
조개껍질때문에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물놀이를 즐겼는데.
대천이 아이들이 놀기에도 더 좋더라구요.
먹을꺼도 많고
대천해수욕장 근처에서 점심으로 칼국수랑 해물뚝배기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즐겁게 놀다가 처갓집으로 복귀해서 잘 쉬었습니다.

둘째날

둘째날에는 장인어른이 오늘은 새만금쪽으로 가보자고 하셔서
채석강에 들려 구경하다가
아이들이랑 물놀이도 하고 새만금 수상시장에가서
광어회도 먹고 싱싱한 새우도 구입했습니다.
큰딸이 킹크랩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킹크랩 대신 생새우를 먹으로고 했더니
좋다고해서
생새우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자리에서 한마리를 생으로 먹으니까.
옆에 아이가 놀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오늘길에 새만금쪽을 둘러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네요!!!

셋째날

휴가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서울로 복귀해야 했습니다.
처갓집에 더 있어도 되는데
둘째딸이 모기에 물렸는데 엄청 부어 올랐네요.
시골이라 모기가 많은건 어쩔수 없는데
그래서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넷째날

오늘은 우이동으로 백숙을 먹으러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비가 엄청 오네요.
비가 엄청 오늘 길을 뚫고 우이동에가서 #능이오리백숙 을 먹었습니다.
이런게 비오는날에는 보통 예약을 취소한다는데
우리보고 주인아저씨가 이상하게 생각하시네요 ㅋㅋㅋ
다먹고 우이동에 내려오면서
망고빙수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네 딸이 둘째딸이랑 동갑인데 망고밍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요!!!

다섯째날

오늘 점심은
#목멱산방으로 비빔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남산에 있는 맛집인데
수요미식회에도 나온집이죠!!
맛있게 먹고 남대문족 구경하다가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잘가네요 !!
2017년 여름 휴가가 벌써 끝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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