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24 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 과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풍덩 예술 학교에서 집사람이 한국화 화가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하였고
풍덩 예술 학교에서는 수채화 그림 그리기와 서예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첫날은 축제 준비하는 오전에 가서 도움을 주고
둘째 날 토요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축제 참여도 하고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체험하랴 돌아다니랴 구경하랴
힘들었는지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많이 피곤해 하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은 집에서 쉬었습니다.
토요일 체험
우선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한 체험은
비누 만들기 체험이네요.
풍덩 예술 학교 바로 옆에 부스가 있어서
빨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체험 시켜 놓고
저는 열심히 예약하러 다녔죠 ㅋㅋㅋ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한 것은
의외로 레고 에듀케이션이었습니다.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붙여서 머그컵도 만들고
앙금 화분 쿠키도 만들고
십장생 그림이 들어간 손수건도 만들고
슈거 프레 프트로 자신의 얼굴도 만들고
모션 체험으로 물고기 그림을 그려 화면에 띄우기도 했는데
가장 재미있어 한 체험은
레고 만들기 였네요.
요즘 레고를 좋아하더니 움 지이는 레고를 만드는 경험은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어했네요.
잠깐 다른 곳에 갔다가도 다시 가서 체험하고
마지막으로 체험한 곳이 레고 일정도로
재미있게 체험을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