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다이어리

방학

아이들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봄방학을 합니다. 이제 학년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 새로운 학년이 시작됩니다. 종업식을 하면서 생활통지표를 받아 오고 새로운 책이랑 사용하던 물건을 다 챙겨서 왔네요!

3월 초까지는 집에서 새 학년이 되는 준비를 해야겠네요. 생활통지표는 두 딸 모두 잘 받아 왔어요. 학원을 따로 보내지 않고 집에서 태블릿이랑 PC로 공부를 하는데 거의 잘함, 매우 잘함이네요 학원은 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택해서  밀크, 홈런, 셈 수 학 같은 태블릿이랑 PC로 공부하는 것을 신청해서  자기가 직접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 따라가는 걸 보니  학원 안 다닌 게 잘한 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학원 다니느라 저녁이 돼서야 집에 오는 걸 보면 좀 안쓰러웠거든요!

앞으로도 학원을 안 보낼 거 같네요. 이제 3월까지 아이들은 학교에 안 가고  집에서 학습만 하는데 봄방학 동안 우리 가족끼리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 봐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즐거운 일이 많네요! 예전에 회사 다닐 때에는 잘 몰랐던 일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일을 하더라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네요!!!

둘째딸 선향이가 해준 유머

엄마랑 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아이를 서울대 롤 보내려고 서울우유를 먹이다가 안될 거 같아서 연세대를 보내기 위해 연세우유를 먹이다가  그냥 매일 학교에나 가라고 매일우유를 먹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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