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퇴근 후 집에 가니 집사람이 생일상을 차려줍니다.
미역국, 호박전, 꼬지, 잡채, 제육볶음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
항상 제 생일날에는 이렇게 잘 차려줘서 결혼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산 케이크도 있네요.
집사람이 보태주긴 했지만 ㅎㅎ 용돈을 좀 더 줘야겠네요

항상 생일상을 잘 차려주는 집사람이 고맙네요.
아이들도 제 생일이라고 용돈도 털고
또 카톡으로 직원들의 축하도 받았습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직원들도 연락이 오네요.
그동안 헛살지는 않았나 봐요 ㅎㅎ
40이 넘어서 생일이라
행복합니다.
PS. 생일선물은 가정용 혈압계, 홍삼 등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