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프로젝트
6월에 기존 프로젝트 계약이 연장되지 않아서 기존 프로젝트를 끝내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어요. 당연히 프로젝트 계약이 연장될 줄 알았고 일이 많이 남았고 철수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았거든요!!!
진천에서 짐을 정리하고 서울로 왔다가 투입되기 전 잠시 연차를 쓰고 다시 짐을 그대로(캐리어) 들고서 포항에 왔습니다. (짐 정리하는 거 힘들었네요…) 기존 숙소 정리하는것도 힘들고
포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번 여름부터 겨울까지 올해는 포항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내고. 주말에는 KTX를 타고 이동하고 다시 일요일에 포항으로 내려가는 일장을입니다. 포항 출장은 2016년 이후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온 포항은 느낌이 처음 온 곳 같아요.
ㅎㅎ 당분간 잘 적응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