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어가고 일도 안정적이고 이제 화낼 일은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이들 일에는 화가 나네요..
마인드 컨트롤해야 하는데 참…
큰딸 담임 선생님의 대응이 참 답답하고 화나게 합니다.
왜??? 알려주지 않고 자신이 판단해서 이야기해주지 않는지???
부모가 속상한지 안 한 지는 부모가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와 대화하기 위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야
대화를 거기까지 끌어내는데. 아이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깊이 들어가지 않고
아이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도 부모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화로 풀 수 있는 일을 시간이 지나면 해결하기 힘든데..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암튼 화가 좀 나네요!!!!!
여기에 이야기하고 풀어야겠어요…
PS. 화나서 그런데.. 이번 큰딸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해주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