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정리하며

좋은 일

  • 1월 옥토시스 차장으로 승진
    – 지금 9년이 넘도록 옥토시스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가 2006년인데 시간 참 빠르네요 차장으로 승진해서 좋기는 한데 일이 너무 많아져서 나쁜 일인 것 같기도 하고^^
  • 6월 집사람 11회 평화미술 대전 입상
    – 집사람이 한국화를 배우고 첫 수상입니다. 대단하네요!!!
  • 6월 큰딸 선경이의 제6회 강북 가족 글짓기 대회 “대상” 수상
    – 강북구청에서 매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는데 제6회 가족 글짓기 대회 2학년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을 하였네요.
    수상한 작품들은 책까지 만들어 주시고. 선경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둘째 딸 선향이의 샘도 있었지만요
  • 7월 풍덩 청소년 예술제에서 선경이 금상, 선향이 동상 수상
    – 더운 여름에 선경, 선향이가 그림으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 9월 큰딸 선경이 제35회 전국 학생음악장학 콩쿠르 대회에서 금상 수상
  • 노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회에서 상까지 받다니 선경이가 피아노를 정말 재미있어했나 봐요!!
  • 11월 처남이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 12월 집사람 제33회 신미술대전 특선 수상
    2015년은 저희 가족 상복이 터졌네요!!!

나쁜 일

특별히 기억나는 건 없는데 최근 둘째 딸 선향이가 다리를 다쳐 현재 반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언니랑 학교에서 먼저 내려온다고 계단을 뛰어 내려오다 넘어져서 다쳤습니다.

지름

5월 집사람과 나란히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단통법에 좀 더 버텨보려 했지만 갤럭시 S3를 갤럭시 S6 엣지 한정판 플래티넘 에디션 64G 버전으로 바꿨습니다. 제가 정말 같고 싶다고 하니 집사람이 같이 바꾸자고 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며

2015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16년에도 2015년처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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