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월요일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기사만 하루 종일 쳐다보고 있다가
열심히 일하다가
트위터만 하루 종일 보고 있다가.

집에 가서 TV를 보며 구조자가 나오길 기다리다가.
월요일이 왔네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접어두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하지만 잊지는 않을 겁니다. 절대로…

PS. 세월호 잊지 않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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