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 글짓기 대회
토요일은 강북 가족 글짓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 제10회 강북구 가족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려고 북서울꿈에 숲에 갔어요
사전에 학교에 참가 신청을 하고
10시에 책 교부권을 받고 11시 20분에 책을 받아서
4시까지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두 딸들이 상을 받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작은딸은 상을 받기를 기대하는데요.
잘 써서 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둘째 딸 1~2학년 부분의 책은 “학교에서 똥 싼 날” 이구
요즘 대선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3~4학년의 책은 “피자 선거”
5~6학년도 정치가 주제이던데 도서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
주제를 보면서 요즘 아이들에게도 민주주의 투표, 정치, 선거 등을
가르치는 책이 많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독후감 쓰고
그네도 타고 놀이터에서도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시장나들이
일요일은 아이들은 집에서 쉬게 하고
집사람과 경동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경동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사고
점심시간이라
할머니 냉면집에 가서 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점심시간이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아서
줄을 서서 먹었는데
인기는 여전하네요.
저희가 다 먹고 나올 때에도 줄을 서 있었어요.
오랜만에 가는 곳인데 맛은 그대로이네요.
정말! 여전히 맵네요. ^^
맵지만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